짐 웹 미국 연방 상원 의원이 버마를 방문해 15일, 미국의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버마의 최고 지도자 탄 슈웨 장군을 만났습니다.

고위급 인사뿐만이 아니라 미국 연방 의회 의원이 버마를 공식 방문한 것은 지난 10여년 동안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와 백악관은 웹 의원이 오바마 대통령이 버마 정부에 전하는 특별한 전갈을 지니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버마 군사정부가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 산 수치 여사의 가택 연금을 연장하는 조치를 내린 것을 비난한 지 며칠 후에 이뤄졌습니다.

2주간의 일정으로 아시아 5개국을 순방 중인 짐 웹 상원 의원은 라오스를 방문하고 지난 14일 버마에 도착했습니다. 웹 상원 의원은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의 동 아시아, 태평양 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