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찰이 인도령 카시미르의 수도 스리나가르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인도 젊은이들에게 최루탄을 발사했습니다.

수십명의 청년들은 오늘(14일) 금요기도를 마치고 스리나가르의 한 주요 사원을 빠져 나오면서 폭죽을 터뜨리고, 인도 국기를 불태우며, 친 파키스탄 구호를 외쳤습니다.

시위자들은 또 해산 이전에 보안 군에 돌을 던졌습니다.

카시미르의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은 20년 이상 파키스탄과의 합병과 독립 국가 건설을 위해 투쟁해 왔습니다.

한편 군 관계자들은 내일 (15일) 인도 독립기념일에 앞서 각주에 치안 강화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당국자들은 독립절 주요 축제가 열리는 스리나가르의 운동경기장 등에 보안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