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요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으로 필리핀 정부군 23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군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필리핀 정부군은 또 12일 필리핀 남부 바실란 섬에 있는 폭탄 제조 시설인 아부 사야프의 반군 기지를 공격해 반군 2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3백명 이상의 아부 사야프 반군들은 바실란 섬과 인근 졸로 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6명이 사망한 2004년 유람선 폭파 등 최근 여러 차례의 테러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부 사야프는 또 올해 초 졸로 섬에서 국제 적십자 직원 3명을 납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부 사야프가 몸 값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납치를 자행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