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짐 존스 국가안보보좌관은 백악관이 지금도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 기지에 있는 테러 용의자 수용소를 내년 1월 안에 폐쇄할 의도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스 보좌관은 9일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수감자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일 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전제하고 2010년 1월까지 이 수용소를 폐쇄하겠다고 설정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한을 미 행정부가 지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미국에서 지난 2001년 9.11 테러 공격이 발생한 이후 조지 부시 전 행정부에 의해 설립됐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에는 230명 가량의 수감자들이 계속 수감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