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모라꼿’이 7일 밤 타이완을 강타해 두 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타이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타이완 중앙기상부는 ‘모라꼿’이 시속 200km의 강풍을 동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7일 전국의 학교와 기업체들에 대해 임시 휴일을 선포했습니다. 타이완 금융시장도 이날 휴장했으며 초고속 열차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중국 푸젠성에서도 수 천명의 시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최고 6m의 파도가 일었으며, 조업 중이던 어부들이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