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 침체의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연료 절약형의 자동차 제조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24억 달러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 인디애나 주 와카루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와카루사는 미국 실업난의 상징적인 곳입니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24억 달러는  가스와 전기를 겸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로만 움직이는 전기 자동차 등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수 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동차 연비 절약 분야에서 미국 역사상 이 같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친환경 자동차의 시판에  미국이 앞장서기 위해 이 같은 투자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7천8백70억 달러 상당의 경기부양책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