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평양연안에서 열대성 폭풍 엔리케가 세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열대성폭풍이 형성되고 있다고 미국 국립허리케인 센터가 밝혔습니다.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새롭게 형성된 열대성 폭풍 펠리시아가 캘리포니아 바하 남서부 1,950킬로미터 지점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펠리시아는 시간당 75킬로미터의 속도의 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기상 관계자들은, 이미 형성된 엔리케의 경우 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엔리케는 현재 시간당 95킬로미터의 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이들 열대성 폭풍이 현재 육지에 위협을 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펠리시아의 경우 하와이 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궤도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