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3일 아프리카 7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프리카를 외교정책의 우선순위로 하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의지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첫 방문국으로 케냐를 방문해, 5일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미국과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간 교역과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회의는 미국과 아프리카 나라들 사이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케냐 방문 중 6일 소말리아 과도정부의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그리고 아프리카 서부의 카보베르데를 방문합니다.

클린턴 장관의 이번 방문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아프리카나라, 가나를 방문한 지 한달도 채 안돼 이뤄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