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관리와 전문가들은 오는 4일 하와이에서 만나 북한 핵문제를 집중 논의합니다.

한국 외교부는 1일 미-한 외교장관회담의 후속 협의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한국측에서는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석하며 미국에서는 스티븐 보즈워스 특사 등이 참석합니다.

미-한 양국은 이 자리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 복귀했을 때에 대비해 '일괄타결'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방침으로 얼려졌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미-한 협의에는 보즈워스 특사를 비롯해  키스 루스, 프랭크 자누지 미 상원 외교위원회 전문위원, 북한 경제 전문가인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구원,  제임스 켈리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