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군이 오늘 북부 지역에서 정부를 겨냥해 폭동을 일으킨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를 공격했습니다.

무장폭동을 일으켰던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 하람의 많은 전투원들은 그동안 교전이 벌어졌던 마이두구리를 탈출하고 있으며, 군인들은 집들을 일일이 수색하며 전투원들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정부 군과 탈출하는 무장세력 간에 여러 곳에서 밤 새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나이지리아 군은 이주 초 보코 하람이 본부로 사용하는 이슬람 사원을 공격하고 이 단체 지도자 모하메드 유스프의 집을 파괴했습니다.

정부 군과 이슬람 무장단체 간 교전은 지난26일 보코 하람의 간부들이 체포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에서 이슬람법을 적용한 통치를 옹호하고 있는 이 극단주의 무장세력은 지난 닷새 동안 경찰서와 교회, 정부 건물들을 무차별 공격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이번 교전으로 적어도 180명 이상이 숨지고 3천여 명이 피난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