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 바쿠바 지역에서 30일 폭탄 공격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적어도 10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경찰당국은  이 공격이 디야라주의 이슬람 수니파 정당 사무소를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바쿠바의 개혁 개발당 본부 안에서 일부 정당원들이 회의를 진행하던 중 폭탄이 폭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서부지역에서는 차량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5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자들은 이번 공격이 시리아와의 국경과 인접한 알-카임 지역의 경찰서 인근에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공격 이후 여러 채의 가옥이 무너졌으며 많은 민간인들이 그 밑에 갇혔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내 폭력횟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지만 지난달 미군 전투병력이 주요도시들에서 모두 철수한 후 공격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