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 주정부가 처음으로 탈레반 저항세력과 휴전협정을 체결했다고 아프간 당국이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바드기스주와 탈레반의 휴전협정은 다음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안 개선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의 대변인은 지역 부족 원로들과 탈레반 지도부의 협상 끝에 휴전협정이 25일에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휴전협정에서 대선후보들의 선거사무소 설치를 허가하고 이들을 공격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과의 휴전 협정이 다른 주에서도 체결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