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왕복선 인데버호의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5번째 마지막 우주 유영을 모두 마쳤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 임무 마지막 날인 27일 우주비행사 탐 바쉬번과 크리스 캐시디는5시간 가량 계속된 우주유영에서, 일본 과학 실험실 키보에 2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회전 물체 자이로스코프 두 개를 다시 묶고, 로보트 팔의 절연체를 수리했습니다.   

인데버호는 지난 15일, 국제우주정거장 완공을 돕기 위한 약 2주간의 임무를 띠고 발사됐습니다.

인데버호의 우주 임무는 그러나 지난 25일 우주정거장 공기 정화기가 순회차단기 파열로 작동을 멈추면서 다소 복잡해 졌습니다. 관리자들이 다행이 수동으로 공기 정화기를 다시 작동시켰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는, 8월로 예정돼 있는 다음 우주 임무 시 대체 공기정화기를 보낼 예정입니다.  
 
인데버호는 28일 국제우주정거장을 출발해, 오는 31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케네디 우주 센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