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당국자들이 스와트 벨리 지역내 무장 분자들과의 평화 협상을 중재했던 이슬람 과격 성직자 한 명을 검거했다고 그 나라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변경주 정보장관은 26일 미국의 소리에게 과격 성직자인 마울라나 수피 무하마드가 현재 정부 보호 하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페샤와르 지역에서 무장분자들을 도와 폭력을 부추기고 정부의 테러 단속 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26일 당국자들이 무하마드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무하마드는 지난 2월 정부와 스왓 지역내 무장분자들 간의 평화 협상을 중재했습니다. 이 평화 협상은 무하마드의 사위가 이끄는 무장분자들이 무장 해제를 하는 대가로 정부가 스왓 지역에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을 다시 확립하도록 허용한다는 데에 동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양측간 휴전은 무장 분자들이 인근 지역들로 진군했을 때인 지난 4월 파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