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실시된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의 최종 승자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현 대통령이라고 인도네시아 선거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23일) 유도요노 대통령이 61% 의 득표율을 기록해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이에 따라 결선투표를 피하고 앞으로 5년 더 국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유도요노 대통령에 도전장을 던졌던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은 27% 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주스프 칼라 부통령은 12% 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들은 선거 과정에서 투표자 명단에 부정혐의가 있다며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선거위원회는 내일 대선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