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희생을 바칠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23일, 영국의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아프간 주둔 연합군은  영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의 국익을 위해  노력을 벌일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유럽에서 벌어진 모든 테러 공격은 아프간과 파키스탄에서 기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간에 있는 탈레반 반군 세력이  분쇄되지 않으면, 지역적 불안정과 폭력은 계속  유럽과 미국을 대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오바마 행정부는 아프간의 안정화를 위해 군사력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아프간에 파견된 외국 군병력은 약 9만 명으로 대부분이 미국과 영국, 캐나다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