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자동차 기업 중 정부에 파산보호신청을 하지 않은, 포드 사가 올해 2사분기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23일, 비용절감 조치와 채무 구조조정 덕택으로 2사 분기에 23억 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들은 포드가 오는 2011년에는 꾸준한 이윤을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두 번 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는,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1천 개의 일자리를 줄인 것은 물론 1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포드는, 향후 몇 년간 비용을 더 절감하는 방안에  관해 노사간 합의를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포드는, 올해 2사분기 전체 판매실적은 25퍼센트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와 아시아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