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23일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던 두 개의 호화 요트의 판매를 저지했다고 이탈리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약 1천 8백만 달러에 달하는 요트 판매는 성사됐을 경우,  대 북한 사치품 판매를 금지하는 유엔 결의안에 위배되었을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요트에서 호화 잔치를 벌이는 등 사치스런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사관들은 오스트리아 업체가 이탈리아 요트 제조사인 아지무트 베네티로에  두척의   요트를 주문했다가 그 후  주문 책임을 중국 회사에 넘긴 것을 의심스럽게 여겼다며, 이는 요트의 행선지를 숨기려는 시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경제발전부에 의해 압류된 요트는 제조회사에게 반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