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이 버마를 더욱 압박해 민주개혁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22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ASEAN 외무장관회담에서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버마 군사정부가 현재 수감돼 있는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를 석방한다면 미국 정부도 버마에 대한 투자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ASEAN은 회원국들의 국내문제에 대해 간섭하지 않는다는 정책에 따라 버마 군사정부에 대한 외교적 압박을 주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