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고개를 드는 보호 무역주의는 세계 경제회복의 걸림돌로 이에 저항해야 한다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통상 장관들이 결의했습니다.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HO) 사무총장은 오늘(22일) 싱가포르에서 폐막된 APEC 통상장관 회의에 참석해 보호무역주의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라미 총장은 각 나라 정부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역 규제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일부 국가 대표들은 미국의 "Buy American" 정책이 무역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Buy American" 정책은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대부분의 공공 기관들에 미국산 제품만을 구매토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그러나 기자들에게 미국의 정책은 APEC의 반보호주의 캠페인을 위반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