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율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6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인들은 재정 적자와 의료 보험 개혁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공중파 방송인 ABC와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한달 전 보다 6%가 떨어졌고 올해 초 기록한 가장 높았던 지지율보다 10%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보험 개혁에 대해서는 49% 만이 지지를 나타내 지난 4월에 기록한 57%보다 8% 떨어졌습니다.

경제 사안에 대해서는 52% 가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특히 재정 적자 문제에 대해서는 지지할 수 없다는 응답이 49% 로 지지한다는 응답 43% 보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