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당국이 어제 시위 도중 구금했던 야당 당원 20명을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아웅산 수치 여사의 부친인 아웅 산 전 장군의 추모일을 맞아 거리에서 시위 행진을 갖던 중 체포됐었습니다.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은 경찰의 심문 뒤에 구금자들이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십 명의 민주화 운동가들은 어제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지난 1947년 암살된 아웅 산과 8명의 독립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국 희생자의 무덤으로 돌진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