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다음주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달 30일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오늘(13일) 집권 자민당이 어제 실시된 도쿄도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뒤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민당은 어제 선거에서 10석을  잃어 38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반면 제1야당인 민주당은 전체 127석 가운데 54석을 얻어 최대정당이 됐습니다.

이시하라 노부테루 자민당 간사장 대리는 이번 선거의 패배는 자민당이 대중의 신뢰를 잃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총리문책결의안과 내각불신임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