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요 8개국( G-8)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현재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G-8은 미국과 일본 등 서방 7개국과 러시아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의 기간 중 일부 개발도상국들이 참여하는 확대 정상회의도 열립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4월 강진이 발생해 3백여 명이 숨진 라퀼라에서 오늘(8일) 개막됩니다.

G-8 정상들은 사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정상들은 특히 경제 회생을 위한 추가 조치의 여부와 경기부양책의 종료 시점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이클 프로먼 백악관 경제보좌관은 기자들에게 G-8 정상들이 이번 회의에서 지속적인 경제성장 방안과 안정적인 지출 수준의 균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