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확산 저지와 폭력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퇴치 등 양국의 많은 공동 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7일) 모스크바의 신경제학교에서 가진 연설에서 핵확산은 21세기 핵 과제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공동 서명한 새 무기협정은 핵무기와 무기 운반 체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 개선을 강조하며 미국은 강력하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러시아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두 나라가 연합해 핵무기 개발을 확대하려는 이란과 북한의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반대하고 있는 미국의 동유럽 내 미사일 방어체제는 이란의 잠재적 공격을 방어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