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로 권좌에서 쫓겨난 마누엘 셀라야 온두라스 대통령이 오늘 (7일) 워싱턴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만납니다. 셀라야 대통령은 복귀를 위해 강력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동은 셀라야 대통령이 지난 달 28일 군부의 쿠데타로 강제 추방된 이후 셀라야 측과 오바마 행정부 간에 이뤄지는 최고위급 접촉입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오늘(7일) 오전 가진 연설에서 미국 정책에 대한 셀라야 대통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셀라야 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로베르토 미첼레티가 이끄는 온두라스 임시정부는 셀라야 대통령의 축출이 합법적임을 설득하기 위해 특사단을 워싱턴에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