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는 지난 달 대통령 선거 관련 대규모 시위를 진압하며 구금한 모든 사람들을 석방하라고 이란 개혁주의 지도자들이 촉구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야당 후보였던 미르 호세인 무사비와 마흐디 카로우비, 그리고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 등 세 지도자는 어제(6일) 회동한 뒤 이 같이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세 지도자들은 오늘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란 정부는 강경진압을 끝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란 경찰은 테헤란에서 있었던 대규모 시위를 진압하며 1천명 이상의 개혁주의자와 정치운동가,언론인, 시위자들을 체포해 구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