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입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지금으로부터 2백33년 전인 지난 1776년 7월4일 미 동부 보스턴에 모여 미국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미국민들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불꽃놀이와 행진 그리고 음악회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 주례 연설을 통해 미국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를 즐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현재 경제위기와 함께 이라크와 아프간 사태라는 이중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미국민들이 힘을 합쳐 이 도적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독립 기념일을 맞아 백악관에서 미군 장병 가족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또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는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음악회와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