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 이후 중단됐던 한국 측의 대북 지원용 자재와 장비 반출이 일부 재개됐습니다.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민간 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남포산원 개보수 장비 등 3건의 대북지원물자 반출 계획이 최근 통일부의 승인을 받았고, 이에 따라 2일 남포산원 지붕 공사용 자재가  북한으로 출발했습니다.

또 사단법인 '평화 3,000'이 내일 (4일) 평양 소재 어린이 지원용 콩우유 공장에 사용될 변압기와 설비 부품, 콩우유 원료 등 3천만원 상당을, 같은 날 '어린이 재단'이 평안남도 대안군 인민병원 개보수용 자재 9천만원 상당을 각각 북으로 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