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섬나라 코모로 해역에 추락한 예멘 여객기 사고 원인 규명의 단서를 얻을 수 있는 비행기록장치 '블랙박스'의 위치가 파악됐다고 프랑스 정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그랑데 코모레 지역에서 40km 떨어진 해역에서 블랙박스의 음파신호를 감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1백53명을 태운 예멘 국영 예메니아 항공사 소속 여객기는 30일 인도양에 추락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생존자 만이 구조됐다고 말했습니다. 구조된 생존자는 14살의 소녀로 밝혀졌으며,   프랑스는 군과 민간 구호요원들을 동원해 생존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