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는 30일 정부 군병력수를 상당수 증강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 군은 지난 5월 타밀 호랑이 반군을 분쇄했습니다.

스리랑카는, 5만 명 이상의 군인을 새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과거 반군들이 장악했던 지역의 질서를  바로잡는 데 새로운 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는 현재 약 2십만 명의 군 병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스리랑카 정부군은 타밀 호랑이 반군에 최후 공세를 가해 25년 이상 지속됐던 내전을 종결했습니다. 타밀 반군은 타밀 소수 민족을 위한 독립국가를 요구해 왔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6월 초, 반군과의 내전 승리를 선포한 후 첫 지역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