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A형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태국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태국 보건부는 27일, 42세의 태국 남성이 이날 A형 독감으로 사망했으며, 지난 20일에도 40세 여성이 A형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에는 돼지독감으로도 알려진 A형 독감 감염자가 총 1200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인근 버마에서도 27일 A형 독감 감염자가 처음 발견됐습니다. 버마 국영 언론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3세 소녀가 학교에서 A형 독감 증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돼지독감 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최고 수준의 독감 경보가 발효된 것은 40년 만에 처음입니다.

유엔은 세계적으로 6만 명의 돼지독감 감염자가 있으며 26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