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루완다전담 형사재판소는 22일 르완다 정부의 1994년 양민학살 사태와 관련해 전 르완다 정부 관계자에게  30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재판소는  칼릭스트 칼리만지라에게  학살과 학살 공모 혐의 등으로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소는 르완다 내무부 내각 국장을 지낸 칼리만지라가 직접 사람들을 살해하지는 않았지만, 수천명의 투치족 민간인들에게  부타르 시 언덕위로 피신하도록 유도한다음, 현지에서 무장분자들의 공격을  감독, 지휘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칼리만지라는 또한, 학살을 위해  무장분자들과 경찰력을 동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칼리만지라의  종신형을 요구했지만, 칼리만지라는 무죄를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