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주군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군을 지휘하고 있는 미국의 신임 스탠리 맥크리스탈 사령관은, 탈레반 무장 세력과의 전투중에 민간인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공습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맥크리스탈 사령관은 22일 미국의 뉴욕타임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경우, 미국과 연합군이 적에게 압도당하는 상황에서만 공습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아프간과 이웃 파키스탄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치명적인 무장세력의 준동에 대처하기 위한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새로운 전략 중 일부입니다.

무장세력 소탕작전중에 발생하는 민간인 희생은 지역 아프간인들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한 미국과 나토 연합군의 노력을 손상시켰고, 이때문에, 아프간인들의 일부는 무장 세력을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아프간정부 지도자들은 지난 몇 달간 외국 군대들에게 민간인 희생을 초래하는 공습이나 야간 주택 급습을 중단하라고 압력을 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