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내전이 한창인 가운데, 소말리아 정보장관은 '미국의 소리'방송에 이슬람 무장세력이 정권을 장악할 위기에 놓여 있으며, 국회의장이 24시간 안에 이웃국가에 군사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란 알리 모하메드 정보장관은 지난 몇 주간 일어난 반군들의 맹공격으로 정부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도 모가디슈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치열한 교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북부 지역에서는 수 천명의 소말리아 인들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소말리아 정부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이 정부를 전복하려 한다며 케냐, 지부티, 에티오피아, 예멘 등 이웃 국가들에 긴급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