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문을 마친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18일 이틀간의 슬로바키아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후 주석은 이 날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도착한 후 이반 가스파로빅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후 주석과 가스파로빅 대통령의 면담은 양국 간 관계 강화와 무역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과 슬로바키아 간 무역은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입니다.

한편, 중국 주재 슬로바키아 대사는 최근 중국 신문에 후 주석이 이번 방문중에 슬로바키아와 1억 1천 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사업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또한, 로버트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정부 고위관리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