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국가안보장관이 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소말리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오마 하시 아덴 장관을 비롯해 적어도 10명이 수도 모가디슈 북부의 벨레드웨인 마을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공격으로 오늘(18일) 사망했습니다.

전 에티오피아 주재 소말리아 대사인 압둘 카림 파라 라가뇨도 이날 공격에서 사망했습니다.

반군 단체 '알-샤밥'의 대변인은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아덴 장관이 묵던 호텔에 한 차량이 접근 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알-샤밥과 동맹단체인 히즈불 이슬람은 소말리아 정부를 전복시키고 이슬람 율법 국가를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주간 모가디슈에서 일어난 치열한 교전으로 2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