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은 북한의 군사 행동 위협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북한에 대한 유엔의 새 결의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12일 대폭 강화된 새 대북한 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를 이어 바이든 부통령은 14일 미국의 NBC-TV 방송에 출연해 지금이야말로 북한에 대해 압력을 계속 가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최근 지하 핵실험과 여러 개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도록 명령한 북한 지도자들의 동기는 알수 없는 일이지만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유엔안보리는 현재 북한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매우 불안정한 요인이라는 데에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13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안보리의 대북 결의 1874 호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우라늄 농축 작업 착수와 새로 추출한 풀루토늄의 전량 무기화, 그리고 봉쇄 시 군사적 대응등 3가지 대응조치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