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오만 근처에서 화물선 한 척이 해적들에 납치됐다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12일 밝혔습니다.

나토 관계자는 '화물선 샤를호가 12일 오후 오만 영해에서 납치됐다'며 '오만 영해에서 해적이 화물선을 납치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들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아덴만을 비롯한 소말리아 해역에서 상선보호 및 해적퇴치 작전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근 집계된 바에 따르면 소말리아 해적에 억류돼 있는 선박은 모두 14척이며 피랍 선원은 200여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