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북한 2차 핵실험을 강력하게 비난하는 대북 결의안 1874호를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기존의 대북결의 1718호 보다 한층 강화된 새 결의안에 따라, 북한을 드나드는 화물 가운데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관계된 물질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모든 화물을 검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습니다.

또한 새 결의안은 모든 무기에 대해 금수조치를 내렸고, 금융제재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새 대북 결의안이 강력하고 유례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북한이 추가로 도발적인 행동을 하더라도 놀랄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