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당국은 또다시 트위터와 플릭커, 또 핫메일 등 컴퓨터 인터넷 대화방 웹사이트들을 폐쇄함으로써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차단은 지난 4일에 맞은, 톈안먼 광장 민주화시위 강권진압, 20주년에 앞서, 반체제 의견을 침묵시키기 위해 중국정부가 취한 일련의 조치들 가운에 하나입니다.     

미국의 민간 국제 언론단체인, 프리덤 하우스의 제니퍼 윈저 사무국장은 중국의 젊은이들은 1989년에 발생한 민주화 시위와 실제로는 수 천 명에 달했을 수도 있는 당시 당국의 강권 시위진압과 그로 인한 양민학살에 관해 크게 잘못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중국의 인터넷 대화방 차단결정은, 과거사를 말살하려는 중국의 가차없는 노력 중 가장 최근의 조치라고 윈저 사무국장은 지적합니다.

중국당국은 베이징 하계 올림픽 대회와 공산당의 전국대표 대회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행사가 열릴 때면 일부 인터넷 웹사이트를 폐쇄시키곤 합니다. 프리덤 하우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첨단의 인터넷 감시검열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국무부의 국가별 인권관행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경찰은 파룬궁이나 티벳의 독립 같은 수시로 변하는 민감한 검색어 목록을 근거로 자동적으로 이메일과 컴퓨터 대화방을 검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국의 이런 통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컴퓨터는 사용자 수가 수억 명에 달해 실로 역동적인 대화장으로 자리 메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현의 자유권과 인터넷 접속을 규제하려는 행동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법치, 언론자유, 종교의 자유는 단순히 서방 세계의 원칙들이 아니라 범 세계적인 원칙인 것으로 믿는다고 바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