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군 당국은 지난 주 대서양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탑승객으로 보이는 시신을 지금까지 모두 17구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군 당국은 브라질 동북부 페르난도 데 노론하 섬 인근 해역에서 에어프랑스 여객기 잔해를 다량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해군은 실종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비행기록장치 수색을 돕기 위해 첨단장비 2대를 프랑스 수색함에 보냈습니다. 이 장비는 수심 6천1백 미터까지 수색이 가능합니다.

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는 지난 달 31일 승객과 승무원 2백28명을 태우고 브라질을 떠나 프랑스로 향하다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