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휴양지 아마풀코에서 여러 시간에 걸친 총격전이 벌어져 병사 2명과 무장괴한 15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군 당국자들은 무장 괴한들이 지난 6일 밤 자신들의 주택을 포위한 군 병력을 향해 총을 발사하고 수류탄을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자들은 멕시코에 만연하고 있는 폭력 사태 대부분이 마약 거래와 관련이 있는 가운데 이들 무장 괴한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으로의 밀매 경로를 장악하길 원하는 마약 밀매업자들은 멕시코 군 그리고 경찰과 자주 충돌을 벌이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이 같은 폭력 사태로 7천 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은 마약 조직에 맞서 싸우도록 3만 6천 여명의 병력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