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일 이란과의 축구 경기에서 0대0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은 이날 평양 양각도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B조 최종예선 7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북한은 후반전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잡고 이란을 거세게 밀어 부쳤으나 결국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북한 주민들은 10만 명이 들어가는 경기장에서 큰 함성을 울리며 질서 정연하게 응원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최종 예선전 3승2무2패, 승점 11점을 기록하면서 마지막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원정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진출 여부가 결정되게 됩니다. 또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전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북한과 이란과의 경기를 실황 중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