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가 전범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에 대한 체포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담당 수석검사가 말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의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5일 유엔안전 보장이사회에 바시르 대통령을 체포하는 것은 수단 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지난 3월 다르푸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범죄와 전범 혐의로 바시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었습니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수단 정부는 유엔헌장과 유엔 결의안에 따라 바시르 대통령을 체포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압달하림 모하마드 유엔주재 수단 대사는 모레노-오카포 수석검사의 발언을 일축하며 수단 정부는 국제형사재판소에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