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5일 북한 정부의 2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관리들을 만났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이날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만났습니다.  

미국 국가안보회의(NSC)의 마이크 해머 대변인은 양측 관리들이 동북아시아의 안보상황과 양국 관계 등 폭넓은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머 대변인은 이날 회담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이끄는 미국의 합동대표단은 앞서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과 북한의 안보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뒤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