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A형 H1N1 독감 감염자 발생 국가가 66개 나라로 늘어났다고,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밝혔습니다. 

WHO는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세계적으로 1만9천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17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3일 처음으로 신종 독감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알-라비아 사우디 보건장관은, 필리핀을 방문했던 한 간호사가 증상을 보인 후 검사를 받았으며, 신종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필리핀의 한 대학은 외국인 학생이 신종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후, 관련 수업을 열흘간 폐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