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으로 무장한 탈레반 전투원들이 1일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부족지역에서 적어도 3백 명의 학생과 교사, 이들의 친척들을 납치했다고 파키스탄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탈레반 전투원들이 아프가니스탄 국경지역인 북와지리스탄주에서 파키스탄군이 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라즈막 사관학교의 호송 차량을 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당국은 현장에서 탈출한 사람들이 이번 공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르자 모하마드 지하디 파키스탄 총리 보좌관은 당국이 현재 납치된 사람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납치가 발생한 북와지리스탄주와 다른 부족지역은 탈레반과 알 카에다 전투원들이 주요 거점으로 사용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