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기자 출신 마우리시오 푸네스가 1일 엘살바도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푸네스 대통령은 1일 수도 산 살바도르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등 외교 사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 선서식을 가졌습니다.  클린튼장관은 1일 미국 일간지 마이애미 헤랄드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엘살바도르 새 대통령취임은 미주지역 전역을 통해 민주주의의 영속성을 입증한다고 말했습니다.   

푸네스는 전 반군 단체인 파라분도 마르티 해방전선(FMLN)의 후보로 대선에 출마해 지난 3월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푸네스의 당선으로 엘살바도르는 최근 몇 년 동안 라틴 아메리카에서 점증하는 좌파 정권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