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는 지난 28일 이슬람 사원 자살 폭탄테러 사건에 연루된 남자 3명을 처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30일 테러범들은 사건이 발생한 이슬람 사원과 가까운 곳에서 공개적으로 교수형에 처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의 지방정부의 한 관리는 이번 테러 사건이 미국과  연관됐다고 주장했으나 미국 정부는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9일 성명을 내고 "어떤 명분도 테러를 정당화시킬 수 없다"며 "미국은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테러를 강력 비판한다"고 밝힌 바있습니다.

 이번 폭탄 테러 사건으로 25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미국에 대해 강경 목소리를 내는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다음달 12일 실시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상태입니다.